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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스테미너 관리 방법

by healthycash 2025. 5. 20.

 

여름철 스테미너 관리 이렇게 하세요

해가 지날수록 더워지는 여름속에서 올해는 그야 말로 역대급으로 더울거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름철 급상승하는 온도는 단순히 땀나고 더운걸 넘어 스테미너를 깎아 내리고, 정신적인 멘탈 역시 지치게 하는데요. 여름에 지칠 경우 식욕부진, 체력 저하, 수면 부족등등 건강을 해치는 다양한 상황을 맞닥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미리 스테미너를 관리하는게 중요한데, 오늘 글에서는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여름철 스테미너 관리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분 섭취는 기본 중의 기본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많아져 나도 모르게 탈수가 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수분 부족은 피로감, 집중력 저하, 열사병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최소 1리터에서 2L 이상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반 물 외에도 이온음료, 오이물, 레몬워터 등도 효과적
  • 단,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수면으로 회복력 유지

무더위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스테미너도 급격히 저하됩니다. 수면은 체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시간입니다.

  • 취침 전 샤워로 체온을 낮추면 숙면 유도
  • 에어컨은 취침 후 2~3시간 후 꺼지도록 설정
  • 낮잠은 20분 이내로 제한, 과도한 수면은 오히려 피로 유발

3. 고단백 & 가벼운 식사 조합

여름철엔 소화력이 약해지기 쉬워 과도한 기름기 있는 음식은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스테미너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는 필수이며, 고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스테미너에 좋은 여름철 음식>

  • 장어, 삼계탕, 삼겹살, 소고기: 대표적인 고단백 보양식
  • 두부, 계란, 닭가슴살, 콩류: 소화 부담 적고 흡수율 좋음
  • 오이, 수박, 토마토: 수분과 비타민 보충
  • 미역, 다시마, 콩국수: 전해질 보충과 더위 완화에 도움
  • 바나나 : 여름철 스테미너 보충에 좋은 과일

4. 가벼운 운동으로 기초체력 유지

더운 날씨 탓에 움직이기 싫다고 해서 운동을 완전히 멈추면 기초대사량 저하,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며 스테미너 소비가 2배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자외선이 강한 야외에서의 운동은 위험할 수 있으나, 시원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아침 또는 해 질 무렵, 선선한 시간에 걷기
  •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홈트, 요가, 스텝 운동
  • 시간이 없다면 하루 20~30분, 땀이 살짝 날 정도만 해도 충분
  • 높은 온도 속, 야외 운동은 자칫 열사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

5. 보충제로 도움받기

여름철에는 땀으로 소실되는 미네랄(마그네슘, 칼륨)이나 비타민B군을 보충하면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B군: 에너지 대사 촉진
  • 마그네슘: 근육 피로 회복
  • 홍삼, 아르기닌: 남녀 모두에게 스테미너 보충제로 인기

단, 보충제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3대 영양소와 함께 몸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와 생활습관이 꼭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마무리

여름철 스테미너 관리는 단순히 피로를 줄이는 것을 넘어 건강 유지, 면역력 강화, 일상 생산성 유지와 직결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첫걸음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게 지금부터 준비하신다면 올 여름 작년에 비해 수월하게 지내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스테미너 관리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봤습니다.